오토바이 고장나서 고생한 이야기
지난주 화요일에 공방에서 8km거리의 법원에 거의 다가서 갑자기 시동이 정지하여
어느사거리에서 주유소가 있는 다음 사거리까지 그 무거운 오토바이를 밀고 가서
연료 넣어봐도 시동이 안걸린다
2003년에 사서 주행거리 6,700km 12년동안 한번도 고장도 없었고
몇일전에 가는도중 시동이 한번 꺼지고 12년동안 시동한번 꺼진적은 없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서 용달불러서 운전사와 둘이서 싣는데 정말 힘들게 트럭에 올렸습니다
내릴때는 지하철 통풍구 높은곳이 있어서 그위에서 내려서 쉽게 내렸습니다
고치는데 꼬박 일주일인 오늘수리 완료 했습니다
수성구에 상가건물 지으면서
건축업자 사기꾼에게 걸려서 2년이나 걸려서 2009년도에 완성됬는데
그 사기꾼이 레미콘대금과 모든 납품업자나 인부들에게 돈을 한푼도 주지않고 저에게는
공사 진해 되는것보다 많이 받아가서
레미콘 회사서는 그사기꾼이 도망가버리니 받을곳이 없자
건축주인 저에게 대금 청구 소송을 해왔습니다
저와 계약한 서류까지 조작해가지고
그게 2010년도에 재판에서 제가 승소 했는데
승소판결 서류를 어느 부서에 재출하고는 가만놔두면 해결되는줄알고 지금까지 던져 놨더니
지금보니 저의 집과 상가건물에 가압류가 되있네요
그걸 풀려고 아침일찍부터 오후 2시까지 뛰어 다니느라
대구 법원에는 차로 가는건 상상도 못할정도로 최악 입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택시타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해서 지난 금요일날 서류 다해서 넣고 3주정도 기다려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가압류 취소 신청한거고
3주후에는 집행취소 신청 해야 됩니다
오후 2시에 사무실들어 와서는 악기 수리와 오토바이수리에 매달려서 오늘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