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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하게 만듫어진 인생의 집

아침이슬바이올린 2015. 6. 1. 15:56

 

 

 

 

 

 

허술하게 만들어진 인생의 집

 

한 나이 많은 목수가 은퇴를 결심 합니다,

그는 자신의 고용주에게 일을 그만두고

남은 여생을 가족과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고용주는 목수 가족들의 생계가 걱정되어 말렸지만,

그는 여전히 일을 그만두고 싶어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고용주의 걱정과는 달리 잘 살아 갈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있게 이야기 했습니다,

고용주는 훌륭한 일꾼을 잃게 되어 무척 유감이라는 말과 함께

그에게 마지막으로 집한채를 지어 줄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목수는 물론 할수 있다고 대답은은 했지만 ,

그의 마음은 이미 일에서 멀어져 있었습니다,

그런 태도로 짓기 시작한 마지막 집은

일꾼도 아무나 급히 모으고

원자재도 아무거나 사용하여 대충 지은 집이 되고 말았습니다,

집은 그만큼 허술하게 완성됬습니다,

집이 완성된후 고용주는

집을 보러 왔습니다,

하지만 그는 집을 보는 대신 목수에게 현관 열쇠를 집어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곳은 당신집입니다,

오랫동안 저와 회사를 위해 일해준 것에 ㅐ한 보답입니다,

목수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처음부터 그 집이 자신이 살곳 이라는 것을 알고 지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훌륭한 일꾼을 모으고좋은 자재로 튼튼하고 견고한 집을 지었을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일이 일어 날수 잇습니다,

자신에게 득이 되는것이 아니라면 더이상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면

열심히 살기 보다는 차선책으로 쉽고 편안한 길을 선택해버리곤 합니다.

무슨일을 하든 목수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정직하고 신중하게

마무리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단 한가지 일을 하더러도 더욱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