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어제 일요일 유명한 대구 서문시장 투어

아침이슬바이올린 2015. 8. 3. 13:55

 

 

 

 

 

 

 

 

 

어제 일요일 저의딸 과  서문시장 투어였습니다

가장 큰목적은 투어도 투어지만

요즘 서문시장에서 유명한 씨앗호떡 사먹는게 주목적 이였습니다

1개 천원이고요 위사진의 둥근 호떡을 기름에튀겨서 칼로

반쯤다른다음 그사이에 해바라기씨앗처럼 생긴걸 듬뿍넣어서 종이컵에 담아  줍니다

 

 

 

 

 

 

 

그 다음은 핫바 입니다

핫바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팔지만 서문시장에도 팝니다

다른 먹을것도 많지만 조선 중기부터 형성되어온 긴역사의 서문시장에가서 먹는것도 재미이지요

혹시 서문시장 투어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4시쯤 문을 닫기시작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시장으로,

 서문시장의 옛 이름은 대구장이다.

 대구장은 조선시대에 평양장, 강경장과 함께 전국 3대 장터 중 한 곳이었다.

원래 대구읍성 북문 밖에 자리 잡은 소규모 장이었다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물자 조달의 필요성이 증대하자 장이 크게 발달하였다.

1601년(선조 34) 경상감영이 대구에 설치되어 대구는 비약적인 발전을 하게 되고,

1669년(현종 10) 낙동강을 경계로 좌·우도로 분리되어 있던 경상도가

 통합되어 하나의 행정권을 형성함으로써 대구의 경제적 위치도 크게 부상되었다.

이 때 대구장의 거래량도 급격하게 늘어 북문 밖에서 현재의 동산파출소 자리로 장을 옮겼다.

당시 2일·7일이 장날이었던 도매업 중심의 대구장과 4일·9일에 개장된

대구신장(동문시장)은 도내 각지의 5일장을 연결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1770년 대구에는 9개의 5일장이 있었으며, 인근 20리에 있었던

 칠곡읍내장과 함께 대구읍내장(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완전한 시장망이 형성되었다.

1920년대에 대구시가지가 확장되면서 서남쪽에 있던 천황당지를 매립하여 다시 장을 옮긴 것이

 오늘날의 서문시장 위치이며, 1922년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았고,

 대구읍성 서쪽에 자리하여 서문시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 서문시장의 대지 면적은 2만 7,062㎡, 건물 총면적은 6만 4,902㎡이다.

1지구·2지구·4지구·5지구·동산상가·건해산물상가 등 6개 지구로 구성되고,

약 4,0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상인 수는 약 2만여 명이다.

주거래 품목은 주단·포목 등 섬유 관련 품목으로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원단 시장이다.

그 밖에 한복·액세서리·이불·의류·그릇·청과·건어물·해산물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된다.

2005년 12월 29일 화재로 인해 6개 지구 중 가장 큰 2개 지구

(지하 1층·지상3층, 건물총면적 1만 9,992㎡ 규모의 상가)가 전소되었으며,

 2012년 9월 준공하여 영업을 시작하였다.

두산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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